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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청해 어린이집 “엄마랑 된장 가르기” 된장 만들기 체험학습 다녀와

완도 청해 어린이집(원장 김찬순)은 5월 25일에 완도군 불목리에 위치한 ‘영농조합법인 자연으로’로 된장 만들기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난 1월에 실시한 메주 만들기 체험학습에 이어서 우리가 먹는 된장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원아들과 학부모가 전 과정에 직접 체험을 통해 참여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

청해 어린이집은 2015년부터 신토불이 전통 소스인 된장과 간장을 만들어 보는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가 먹는 음식이 어떤 과정을 통해 완성되는지를 알고 전통 소스를 활용한 건강 식단을 구성하여 어려서부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원내에 마련한 텃밭에 콩을 심어 직접 수확해 보게 하고 수확한 콩을 활용하여 메주를 만들고, 메주가 다시 된장과 간장으로 완성될 수 있다는 것을 연간 교육과정에 포함시켜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생태중심의 로하스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된장 만들기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부모 배진주씨는 “사실 저도 배워 본 적이 없었는데, 콩을 이용해서 메주를 만들고 이번에는 된장을 만들어 보니 된장이야말로 정말 건강한 식재료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우리 원에서 실시하는 체험학습에 참여하다 보면 저도 학생이 된 것처럼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답니다.”라며 즐거워했다.

청해 어린이집 넓은바다반 배현숙 교사는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해서인지 점심시간과 간식 시간에도 나물과 야채를 활용한 식단구성에 전혀 거부감 없이 편식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런 전통 소스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다른 어린이집으로 일반화되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배현정 기자  baehjlov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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