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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동초등학교와 함께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톡톡톡 열려라 클래식”랑현악사중주단의 맛있는 클래식, 행복한 클래식

평동초등학교(교장 김길심, 교감 양영희)에서는 신나는 예술여행 ‘동네방네 들썩들썩, 싱글벙글 대한민국’의 클래식 공연이 10월 3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뜨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신나는 예술여행에 ‘톡톡톡 열려라 클래식’의 주제로 공모 당선된 랑현악사중주단은 2009년 창단되어 어려운 클래식 음악을 영화와 그림과 함께 기획함으로써 클래식 인구 저변 확대를 꾸준히 실천한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클래식 중주단이기도 하다.

이번 평동초등학교에서의 공연은 1부 맛있는 클래식, 2부 행복한 클래식으로 구성하였으며, 마치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행복함을 느끼는 것처럼 클래식 음악으로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가 엿보였다.

아이들이 알고 있을만한 드라마나 영화의 배경음악으로 쓰인 음악을 연주할 때는 영상을 함께 구성하였으며, 악기와 음악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초등학생들이 쉽게 빠져 들 수 있도록 귀에 익은 음악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특히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의 악기도 상세히 설명해 주면서 악기 각각이 내는 소리를 들려 주거나 바이올린과 비올라의 악기 크기를 직접 비교해서 보여 주는 등 학생들이 재미있고 그리고 맛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돋보였다.

공연에서 해설을 맡은 김찬경(애니토리뮤직 대표)씨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클래식에 대해 좀 더 친근해 질 수 있고 우리 삶에서 클래식 음악이 어떻게 사용되어지는지 궁금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며 초등학생들에게 클래식이 잠 오는 음악이나 지루한 음악이 아니었으면 한다고 했다.

공연을 끝까지 관심있게 지켜 봤던 한 학생은 “비올라라는 악기를 직접 본 건 처음이에요. 그리고 가까이서 연주하는 모습을 보니까 왠지 심장이 뛰면서 더 감동이었어요”.라며 행복해 했다.

이번 공연이 평동초등학교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한 양영희 교감은 “이야기와 영화가 흐르는 이런 맛있는 클래식이 좀 더 많은 학교에서 공연되어 음악이 주는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학생들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했다.

배현정 기자  baehjlov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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