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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육지원청, ‘수업에 자신 있는 교사되기’ 프로젝트 박차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학생 성장 돕는 미래 수업 디자인 현장 적용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코로나19 상황 속 원격수업 및 대면수업의 혼란을 줄이고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6월15일~12월31일 ‘수업에 자신 있는 교사되기’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6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학생의 성장을 돕는 미래 수업 디자인의 현장 적용 차원에서 마련됐다.

서부교육지원청의 특색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는 수업역량 강화 및 교실수업 개선을 희망하는 교사를 위한 개별 맞춤형 수업 컨설팅 형식으로 진행된다. 초·중등 교원으로 이뤄진 12개 팀을 구성하고, 교사 개인과 컨설팅 위원을 연결해 1년 동안 다각적·입체적·지속적인 개별 맞춤형 수업 컨설팅을 진행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수업에 자신 있는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12개 팀을 지원할 계획이다.

초등 프로젝트에 참가한 4개 팀은 ‘수업 기본부터 다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교사’, ‘앎과 삶을 연결하는 배움이 일어나는 수업’, ‘사고력 교육을 위한 수업 컨설팅’이라는 각각의 주제로 운영된다. 1년 동안의 성장 활동을 누적하고, 성장 결과를 공유해 수업 혁신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교장·교감으로 구성된 4개 팀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맞춤형 학교 경영 컨설팅’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중등 프로젝트에 참가한 4개 팀은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창의 융합형 국어 수업’, ‘거꾸로 수업 기반의 질문 있는 수학 교실 실현’, ‘코로나 상황 속 개별 과학 실험과 탐구활동 전개’, ‘타교과 연계형 기술 교수학습 방법 개발’이라는 교과별 주제로 운영된다. 비대면 중심의 다양한 수업 모델을 고안하고, 원격 및 대면 혼합 수업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누게 된다. 특히 수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창의적 체험 활동과 생활교육, 학급활동 등이 연계·통합 운영될 수 있도록 논의를 거칠 계획이다.

또 학년 말 12개 팀의 현장 밀착형 컨설팅 결과를 수합해 ‘성장 공유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성장 공유 워크숍’은 참여 교사의 성장일지 또는 수업공유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교사의 성장을 돌아보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사업에 참가한 한 초등교사는 “이번 서부교육지원청의 ‘수업에 자신 있는 교사되기’ 프로젝트가 교사 개인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어 크게 감동 받았고,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수업에 대해 고민하는 교사들과 프로젝트를 함께할 수 있도록 주변 교사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이영주 교육장은 “내년에 이 프로젝트를 확대해 코로나19 시대의 제한된 환경에서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단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배현정 기자  baehjlov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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